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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너무 다른 두 남자의 우정

by 은빌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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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북은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우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두 남자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그린북 영화 포스터

<그린북>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우정

<그린북>은 2019년 개봉한 '피터 패럴리' 감독의 영화이다. '피터 패럴리' 감독은 <덤 앤 더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등 여러 작품을 흥행시킨 유명 감독이다.  <그린북>은 2018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받았고 그해 골든글러브상 뮤지컬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했다. 2019년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조연상, 작품상, 각본상을 비롯해 47개 영화제에서 30개 부분에서 상을 받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네이버에서도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 중 9.5점인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북>은 1960년대를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차별이라는 주제를 두 남자의 우정으로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이다. 이 작품의 주연배우인 '마허샬라 알리'는 2017년 <문라이트>라는 영화를 통해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오스카뿐만 아니라 미국배우 조합상, 전미 비평가 협회상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그린북>의 또 다른 주연인 '비고 모텐슨'은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고른' 배역으로 할리우드 대스타로 인정받은 배우이다.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더 주목을 받았다. 흑인에게 쏟아지는 사회적 편견과 백인들의 이중성 등을 인물들의 심리로 꼼꼼하게 표현해 줌으로써 어느 한 장면도 낭비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린북>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 멋진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 등 많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꼭 한 번은 관람해봐야 하는 영화이다. 

 

<그린북>의 등장인물

'토니 발레롱가' : 원칙보다는 반칙이 더 익숙한 다혈질 운전사 '토니'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문으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면모를 갖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되고 생계를 위해서 푸드파이터 대회에 나가거나 전당포에 시계를 맡겨 돈을 구해야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천재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 8주간 미국 남부 전역을 순회하는 공연에 함께하게 된다. '토니'는 공연 담당자에게 '그린 북'을 건네받고 투어를 시작했다. '토니'와 '셜리'는 너무 다른 성격, 취미 등으로 첫 만남부터 계속 삐걱됐다. '토니'는 말투, 발음, 비속어를 고치라고 하고 잘못된 행동들을 지적하는'셜리'가 맘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투어를 함께하며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교정해 주고 자신을 챙겨주는 '셜리'에게 마음이 열리게 된다. 투어에 함께하면서 '셜리'가 흑인이라고 받는 부당한 대우들을 지켜보니 동정심이 생기면서 '셜리'가 받는 인종차별에 대신 싸워주고 해결사가 되어준다. 흑인에 완전히 녹아들지도 못하고 백인과 섞이지도 못하는 '셜리'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면서 평소에 흑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던 편견을 내려놓게 된다. 

영화 그린북에서 '돈 셜리'는 사실 '존 엥게어'에 의해 연주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가 돈 셜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1927년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태어난 '돈 셜리'는 피아노 연주자와 작곡가로서 주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셜리'는 위대한 음악가일 뿐만 아니라 인종적 편견과 전통적인 인종적 제약을 극복해야만 했던 삶을 살았습니다. 1960년대 미국에서 공연하는 것은 그에게 흑인으로서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는 또한 백인들과 콘서트를 가졌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적 재능과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그린북(Green Book)은 그의 인생에서 특별한 기간을 다루는데, 그 기간 동안 '토니 발레롱가'(Tony Vallelonga)라는 이름의 백인 운전사와 동행하여 인종 간의 우정과 이해를 다룹니다. '돈 셜리'(Don Shirley)는 그의 음악적 재능과 함께 흑인에 대한 인종적 편견에 맞서 싸운 특별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린북>이 전하는 메세지

영화 <그린북>에서는 인종 간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용기와 이해를 강조합니다. '돈 셜리'와 '토니 발레롱가'는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서로에게서 인간성과 우정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주인공들은 여행하는 동안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자기 발견과 변화를 겪습니다. '토니 발레롱가'는 '돈 셜리'와의 여행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인간의 가치를 발견하며 자랍니다. '돈 셜리'는 '토니'를 통해 그의 편견과 세상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습니다. <그린북>에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공존과 인간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토니'와 '돈 셜리'는 편견과 사회적 장벽을 넘어 서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함으로써 진정한 우정과 연결을 형성합니다. "그린북"은 편견과 편견이 인간관계를 방해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은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를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편견에 맞서는 용기와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 사이의 이해와 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연결을 형성합니다. 영화는 여행 내내 자기 발견과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편견과 가치관을 재고하고 변화시키며 새로운 관점을 얻고 자신을 발견합니다. 또한 인간의 연결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통해 따뜻한 우정과 지지를 얻고 인간 연결의 힘을 경험합니다.이러한 교훈은 관객이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고, 보다 인간적이고 이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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