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3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각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 포인트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인기 영화 첫 번째 <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는 흥미로운 전개와 유명 배우들의 출연, 숙련된 연출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릴러 영화입니다. '루만 알람'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야기는 멀리 떨어진 고급 임대 주택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가족과 예상치 못한 주인의 도착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뉴욕 출신의 백인 중산층 부부인 '아만다'와 '클레이'는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롱아일랜드 외딴 지역에 있는 고급 별장을 임대합니다. 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십 대 자녀인 '아치'와 '로즈'를 데려옵니다. 대규모 정전이 도시를 덮쳤고 그들은 시골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인터넷, 텔레비전이 중단되면서 뉴스나 정보를 접할 수 없게 되고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서로에게만 의지해야 합니다. 서로를 향한 경계심과 의심은 점점 더 심화됩니다. 날이 갈수록 이상하고 무서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귀청이 터질 듯한 소음이 집을 뒤흔들고, 동물들의 이상행동과 '아치'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립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두 가족은 점점 더 이상해지고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환점은 '아치'가 진드기에 물려 치아를 잃기 시작하고'로즈'가 실종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응급 상황을 해결하려고 약을 구하기 위해 이웃을 찾아갑니다. 이로 인해 긴장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의료 용품을 구하게 됩니다. '아만다'와 '루스'는 '로즈'를 찾아 나섰습니다. 숲 속을 헤매던 '로즈'는 우연히 잘 갖춰진 벙커를 발견합니다. 벙커 안에서 '로즈'는 "Friends" 전체 시리즈를 포함한 DVD 컬렉션을 발견합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로즈'는 그것을 보면서 위안을 찾습니다. 영화는 명확한 해결 없이 막을 내린다."Friends"를 시청하면서 벙커에 있는 '로즈'의 위치는 끔찍한 현실로부터의 분리를 상징합니다. 영화는 시청자들에게 풀리지 않는 긴장감을 남기며 등장인물들의 절망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결말은 통제할 수 없는 힘에 직면한 인간의 약한 부분과 불확실성이라는 영화의 주제를 더욱 강조합니다.
넷플릭스 인기 영화 두번째 <언더 워터>
<언더워터>는 생존을 주제로 한 SF 공포영화입니다. 영화의 대부분의 장면은 해저 깊은 바닷속 시설을 배경으로 합니다. 바다의 어둠과 광활함을 활용하여 장면의 공포감을 더합니다. 영화는 기계공학자인 '노라 프라이스'가 수중 아파트에서 이를 닦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갑자기 지진이 발생하여 마리아나 해구 바닥에 위치한 시추 시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노라'는 침수된 아파트에서 탈출하여 소규모 생존자 그룹에 합류합니다. 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되었고 탈출 포드가 모두 파괴되었음을 깨달은 그룹은 탈출 포드를 표면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가압 잠수복을 입고 해저를 건너 다른 시추 스테이션에 이동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붕괴된 구조물과 잔해 등 지진의 여파를 목격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생물들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결국 두 번째 시설에 도착했지만 그 시설도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혼란 속에서 '노라'와 남은 생존자들은 탈출 포드가 작동하는 오래되고 버려진 시설로 이동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도중에 더 많은 생물을 만나게 되고 바다 깊은 곳에서 생존을 위한 여정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은 고조됩니다. 수많은 도전에 실패하면서 많은 생존자를 잃은 후 '노라'와 선장은 유일하게 남은 생존자입니다. 그들은 버려진 시설에 도착하여 탈출 포드 중 하나를 발사합니다. '노라'는 마지막 대결에서 포드에서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그녀는 시설을 폭파하고 그 과정에서 공격하는 생물체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루시엔'은 자신이 목격한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탈출 포드에 홀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화는 '루시앙'이 바다 표면으로 나타나 연구원 팀에 의해 구조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는 재난의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언더 워터>는 역경과 상상할 수 없는 위험에 직면한 생존의 대가를 강조하면서 씁쓸하고 참혹한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세 번째 인기 영화 <보이 후드>
<보이후드>는 2014년 개봉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획기적인 성장영화입니다.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12년에 걸쳐 촬영한 제작 방식이 특징이다. 청년기. '엘라 콜트레인' 연기한 '메이슨 에반스 주니어'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의 삶을 그려냈습니다. 영화는 메이슨이 텍사스에서 성장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메이슨'의 경험, 관계, 성장에 대해서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가족 저녁 식사, 생일, 학교 행사, 성장의 순간 등 '메이슨'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일련의 삽화를 통해 전개됩니다.'메이슨'은 성숙해지면서 우정, 첫사랑, 공부에 대한 압박, 정체성 찾기 등 청소년기의 전형적인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영화는 가족의 중요성,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보이 후드>의 결말은 '메이슨'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면서 성인이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제 청년이 된 '메이슨'은 자신의 삶의 여정과 자신이 겪은 소중한 경험을 되돌아봅니다. 그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과거에 향수에 대해 룸메이트와 가슴 아픈 대화를 나눕니다. 영화는 '메이슨'이 지평선을 바라보며 자신 앞에 펼쳐진 광활한 세계를 상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결말은 '메이슨' 인생의 한 장의 끝과 그가 독립과 함께 자신의 삶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보이 후드>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방식과 인간의 삶에 대한 대한 섬세한 표현으로 유명합니다. 영화는 시간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포착함으로써 주인공의 삶을 깊고 친밀하게 엿볼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