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3개를 소개하겠습니다. 다양한 동물이 주인공인 이 영화들은 동물을 좋아한다면 더 큰 흥미를 갖고 볼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동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집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이 영화들은 동물들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모험을 보여줍니다. 귀여운 동물들의 모험과 영화 속 스토리가 주는 감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동물이 나오는 영화들은 마음에 진정 효과를 줍니다.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동물이 나오는 영화들은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3개의 영화는 다양한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들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 주토피아
주토피아는 다양한 동물들이 의인화된 캐릭터로 출연합니다. 주토피아는 디즈니가 만든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영화 속의 등장인물로는 귀여운 토끼 '주디'와 카리스마 있는 여우 '닉 와일드' , 경찰 과장으로 나오는 버펄로 경찰서장, 주토피아의 부시장 양 등 다양한 동물들이 출연합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주토피아라는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경찰관을 꿈꾸는 꼬마 토끼 '주디'는 경찰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주토피아 경찰서에서 일하게 됩니다.'주디'는 실종된 수달을 찾기 위한 수사를 맡아서 붉은여우 '닉'과 함께 사건을 풀어갑니다. 주디와 닉의 추적을 통해서 주토피아 전역에서 여러 포식자들이 야만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약을 사용해서 포식자들을 야만적으로 변하게 만들었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포식자들을 변하게 만든 배후로는 주토피아 부시장인 벨웨더 부시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온순해 보이는 양인 부시장이 포식자들에게 불만을 품고 벌인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동물의 세계에서는 약하기만 했던 양의 반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스토리였습니다. 궁지에 몰린 벨웨더 부시장은 주디와 닉을 박물관에 가두었고 닉에게 약을 사용해서 야만적으로 변해서 주디를 공격하게 만들기 위해 작전을 짰습니다. 하지만 주디와 닉은 벨웨더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의 진술을 몰래 녹음하면서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벨웨더는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토끼와 붉은여우 주디와 닉의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영화는 유쾌하게 마무리합니다.
2. 장화 신은 고양이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는 귀여운 눈을 갖은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 또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줄 만한 영화이다.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가 펼치는 화려한 검술과 재치 넘치는 매력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봐도 주인공 푸스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영화 속 주인공인 고양이 후스는 지명 수배자 신세이다. 하지만 푸스는 한때 잘 나가는 영웅이었다. 푸스는 악당 부부인 잭과 질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 마법의 콩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들에게 마법의 콩을 빼앗기 위해서 푸스는 모험을 떠난다. 마법의 콩을 얻기 위한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잭과 질을 쫒던 중 푸스는 한때 가족 같은 사이였던 험티를 만나게 되었다. 험티는 푸스에게 함께 마법의 콩을 찾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7년 전에 험티는 푸스를 속여서 은행의 돈을 훔치는 범죄에 공범을 만들었다. 그로 인해서 푸스는 7년 동안 지명수배로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이다. 푸스는 험티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마법의 콩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험티와 함께 긴 여정을 떠난다. 험티의 친구였던 키티도 여정에 함께했다. 키티는 검은 고양이로 뛰어난 도둑 실력을 갖추고 있는 도둑고양이였다. 험티와 푸스, 키티는 콩을 심기 위해 이동하는 잭과 질의 뒤를 쫓았다. 셋이 힘을 합쳐서 마법의 콩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 마법의 콩을 땅에 심자 거대한 콩나무가 자라났고 콩나무를 통해서 거인의 성에 들어간 푸스, 험티, 키티는 황금알을 찾기 위해서 다시 한번 고군분투했다. 황금알을 찾는 과정에서 험티는 푸스를 배신하려 했으나 푸스의 설득으로 결국 세상을 구해냈다. 험티와 푸스의 진한 우정은 영화의 결말의 감동을 더했다.
3. 라따뚜이
라따뚜이는 작고 앙증맞은 쥐가 셰프를 맡으며 능숙하게 요리솜씨를 뽐내는 영화이다. 작은 쥐가 자신의 몸보다 큰 냄비와 주걱으로 음식을 만들 때는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 영화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픽사에서 제작한 이 영화는 브레드 버드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훌륭한 미각을 갖고 있는 작은 쥐 레미는 요리사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하수구에서 살고 있는 레미에게 요리사가 되는 건 이루기 힘든 꿈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레미는 길을 잃었고 우연히 최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게 되었다. 레스토랑 주방의 모습은 레미에게 가슴을 뛰게 하는 꿈같은 공간이었다. 레미의 가족들은 쥐의 모습으로 인간의 주방의 요리사를 꿈꾸는 레미를 한심하게 여겼다.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레미는 레스토랑의 주방에 모습을 드러냈다. 요리사들이 퇴근하고 난 밤에 깜깜한 주방에서 요리를 하려고 하던 레미는 수습생 링귀니에게 들키고 말았다.링귀니는 레스토랑의 수습생으로 실수와 재능 없는 요리로 해고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는 레미의 요리를 맛보고 작은 쥐가 갖고 있는 요리에 대한 재능을 발견했다. 링기뉘는 레미가 만드는 훌륭한 요리실력을 자신과 함께 발휘해 보자고 제안했다. 그 후로 레미와 링귀니는 환상 호흡으로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이 영화가 흥미로운 건 주방에서 최악으로 여기는 쥐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낸다는 스토리이다. 영화 속 스토리는 사람이 아닌 쥐가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든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영화는 2000년대에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린 영화로 6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낸 작품이다.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들은 지금 소개한 3개를 제외하고도 너무 많다. 그중에서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잘 담겨있는 인상 깊은 영화들을 뽑아서 소개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위의 영화들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즐겁고 유쾌한 내용을 갖고 있다.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화들을 추천한다. 영화를 보고 나면 동물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