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피라니아'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를 만들어낸 대단한 감독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들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줍니다. 그의 뛰어난 연출력은 오랫동안 영화계에 업적으로 남을 것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들어낸 명작들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명작들
제임스 카메론은 캐나다 출신으로 1980년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서 올해 영화계에 데뷔한 지 4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했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대작을 만들어냈습니다. 그가 만든 영화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영화 3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영화 '터미네이터'
제임스 카메론은 1984년에 영화 '터미네이터'를 선보였습니다. 터미네이터는 SF액션 영화로 큰 흥행을 거두었고 연이어 개봉했던 터미네이터 2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임슨 카메론은 로마에서 열병으로 고생했었는데 그때 터미네이터 영화의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폭발하는 불 속에서 당당히 걸어 나오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떠올렸고 그것이 터미네이터 영화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 당시 제임스 카메론은 무명 감독이었고 터미네이터의 대본은 여러 스튜디오의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러던 중 프로듀서인 게일 앤 허드가 자신이 감독을 맡는 조건으로 제임스 카메론에게 대본의 권리를 1달러에 사 오면서 영화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감독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는 터미네이터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사건입니다. 640만 달러로 한정된 예산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영화의 예산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힘썼습니다. 적은 예산이었지만 터미네이터 영화 속에는 획기적인 특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애니마트로닉스의 사용으로 생생한 장면을 만들어낸 뛰어난 연출력은 당시 영화 업계에 새로운 자극을 주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배우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마이클 빈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당시에 제임스 카메론은 주인공 역할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직접 캐스팅하였습니다. 그의 튼튼한 체격과 카리스마 있는 말투와 억양은 터미네이터 역할로 완벽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판단은 예상을 적중했고 카리스마 넘치며 매력 있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78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 영화 '타이타닉'
영화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한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큰 감동과 울림으로 아직까지 영화 속 장면들이 생생하게 그려질 만큼 인상 깊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호의 침몰이라는 실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서사적인 로맨스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영화 타이타닉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타이타닉의 영화 제작 예산은 1억 달러로 시작했으나 최종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이 예산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시 제작된 영화 중에서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였습니다. 예산 문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감독 비용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이익도 양보한 것입니다. 그렇게 제임스 카메론의 열정으로 타이타닉의 제작은 더욱 견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속 주연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원슬렛은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캐스팅에 뛰어들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자유분방한 모습에 잘 어울리는 배우 디카프리오와 지혜롭고 카리스마 있는 귀족 로즈역에 잘 어울리는 케이트 원슬렛을 캐스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배가 침몰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거대한 물탱크를 건설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실제 효과와 미니어처, CG를 결합해서 실감 나는 침몰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배우들은 침몰 장면을 찍으면서 저체온증에 노출되는 등 폐렴과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도 하면서 위험한 상황 속에서 훌륭한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의 헌신으로 인해서 타이타닉은 엄청난 흥행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당시 가장 높은 수익을 만들어낸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1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단일 영화로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새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3. 영화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은 오랫동안 '아바타'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는 과학과 환경적인 주제에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영화적 경험에 몰입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한 스토리와 캐릭터는 완벽한 대본을 만들어냈습니다. 판도라라는 새로운 외계의 달에서 펼쳐지는 원주민 나비족과 인간 간의 충돌의 이야기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영화 속 새로운 세계인 판도라를 창조하는 것은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리크 카터와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이끄는 제작팀은 판도라가 실제 존재하는 생태계처럼 보이도록 섬세하게 설계했습니다. 제작팀은 식물과 동물들 그리고 원주민 나비족의 문화 또한 섬세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영화 '아바타'는 휴전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해서 모든 장면을 3D로 촬영한 최초의 영화입니다. 3D 촬영법으로 판도라의 배경은 더욱 심도 있고 현실감 있게 보입니다. 시각효과와 사운드, 편집까지 영화 후반부 제작 단계에서는 실사 촬영 영상을 CG와 정밀하게 결합시켜서 현실성 있게 보이도록 힘썼습니다. 그 결과 영화 속에서는 원주민 나비족의 생생한 삶과 그들이 살고 있는 판도라의 거대한 배경까지 웅장하게 보였습니다. 관객들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3D 배경에 신비로움을 느끼고 엄청난 시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아바타'는 2009년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27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미술감독, 최고의 시각효과, 최고의 시네마토그래피 부분에서 수상을 하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감독입니다. 그가 만들어낸 영화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잊지 못할 스토리와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영화 제작에서 최첨단 기술을 보여주는 선구자로서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되는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