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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8년만에 돌아온 ‘포’의 환상적인 모험

by 은빌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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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가 8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포의 환상적인 모험이 담겨있는 이번 시리즈는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새로운 배경의 도시들이 등장해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이 영화의 명대사와 포의 모험에대한 스토리를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쿵푸팬더 4 포스터

<쿵푸팬더4> 8년 만에 돌아온 '포'의 환상적인 모험

2024년 4월 10일에 국내에서 개봉한 <쿵푸팬더>가 8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다. 용의 전사로 거듭난 '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쿵푸액션과 허술한듯한 매력으로 특유의 유쾌함을 자아낸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포'의 더빙을 맡은 잭 블랙은 생동감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에 집중력을 높여주고 있다. 새로 등장하는 빌런에 관심이 컸는데 여러 가지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한 '카멜레온'이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했다. '카멜레온'은 쿵후판다 시리즈에서 나왔던 다양한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해서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포'가 쉽게 대적하기 힘든  역대급 빌런이 나타난 것이다. 이번시즌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 '젠'과 함께 힘을 합쳐서 적을 물리치는 스토리에 반전과 재미가 더해졌다.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먼저 개봉한 <쿵푸팬더4>는 전 세계 55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북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8년 만에 돌아온 <쿵후판다 4>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는 게 느껴진다.< 쿵푸팬더4>에서는 평화의 계곡을 떠나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포'의  모험이 화려한 애니메이션 배경으로 생생하게 그려졌다. '포'의 쿵후기술까지 복제해서 맞서는 '카멜레온' 빌런을 대적하기 위해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상황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쿵푸액션을 보여준다. 쿵푸팬더 특유의 유쾌한 유머가 더해져서 지루할 틈이 없는 이번 신작은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롭게 나올 도시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다.

 

<쿵푸팬더4> 명대사

카멜레온: 나는 카멜레온이야. 변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지.
 포 : 그건 오직 겉모습일 뿐이야.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일어나거든. 

'포'와 '카멜레온'이 대적하는 장면에서 나온 위에 대사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깊은 울림을 주는 대사였다. 남의 모습을 그대로 복제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카멜레온'에게 일침을 가하는 한마디 대사가 인상 깊었다. 자신보다 훨씬 몸집도 커지도 강력한 힘을 갖은것처럼 보였던 '카멜레온'의 능력은 '포'의 대사에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아무리 강력한 힘 앞에서도 자신을 믿으며 상대를 똑바로 바라볼 줄 아는 '포'가 더욱 멋있게 느껴지는 장면이다.

핑 : 어느 현명한 거위가 말했어."걱정한다고 국물이 더 빨리 끓지는 않는다"리고

'포'를 걱정하는 '핑'과 '리샨'의 대화에서 나왔던 대사이다. 어딘가 허술한 듯 보이지만 아들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포'의 뒤를 따라서 위험천만한 모험 길을 떠난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포'를 찾아다니며 웃음과 함께 감동도 전해준다. 위의 대사처럼 걱정한다고 상황이 달라지는 건 없다. 걱정으로 마음을 소비하지 말고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말하는 대사인 것 같다. 걱정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대사여서 기억에 남는다.

포: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에도 올바른 일을 하는 거야.

'포'가 던진 명대사이다. 새로운 빌런인 '카멜레온'을 찾기 위한 모험은 길고 험난했다. 그리고 마주하게 된 '카멜레온'은 아주 강한 상대였다. 이 과정에서 '포'가 느꼈을 두려움이 컸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일을 위해 매 순간 용기를 냈구나라는 게 느껴졌다.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명대사였다. 반전이 있는 '젠'이라는 캐릭터도 반전이 있었지만 결국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내서 '포'와 함께했다. 적을 찾는 모험과 적과 대적하는 장면에서는 용기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멋진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쿵푸팬더4> 감상평

이번 편은 오랜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기대가 더 많이 됐었다. 8년 만에 보는 쿵푸팬더는 화려한 액션과 완성도 있는 애니메이션 때문에 더 몰입하게 됐다.'카멜레온'을 찾아서 떠나는 모험을 그리는 중간에는 절벽 위의 아슬아슬한 식당부터 새롭게 나오는 주니퍼 시티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서 볼거리를 더해주었다. 새로운 캐릭터인 '젠'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영화 중간중간에 웃음이 나오는 유머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쿵푸팬더의 특유의 유쾌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모험 내내 '포'를 도와주는 귀여운 토끼 삼총사와 배를 운전해 주는 꼬마 덕분에 모험을 떠나는 장면이 따뜻하게 비쳤다. 악당을 물리치고 헤피엔딩으로 마무리되면서 함께 여정을 도왔던 친구들도 평화로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악당으로 나온 '카멜레온'의 능력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포'가 상대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힘을 얻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했고 '젠'과 함께 힘을 합쳐서 적과 맞서는 액션신은 감동과 재미를 둘 다 느낄 수 있었다. 용의 전사를 뛰어넘고 평화의 계곡의 영적지도자로 성장하는 '포'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현실에 만족하면서 안주하고 있던 '포'에게 다가온 새로운 모험이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걸 보면서 인생에서 새로운 것들에 대한 모험이 성장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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